부산시는 올해 부산어린이대공원 숲체험학습센터와 화명수목원 등 40곳의 유아숲체험장을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160여 명의 산림교육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8천여명의 유아숲반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숲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진로체험 등 학교교육과 연계한 청소년 산림교육, 성인들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산림치유체험, 가족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숲체험 등을 통해 유아ㆍ청소년과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산림으로부터 다양한 복지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황상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