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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쿠리 선생>만남 - 평범한 하루
기사입력  2019/02/11 [16:18]   김순애 한국실버레크레이션 교육원 원장

비가 오려고 하는 걸까? 아님 그냥 날씨가 기분이 별로인가? 날씨가 잔뜩 부어 있다. 아침에 몸을 침대에서 일으켜 세우는 데 힘이 든다. 얼굴은 퉁퉁 부어서 약간 귀엽게 보이긴 한다. (혼자 생각) 따듯한 차 한 잔을 타서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늦은 아침을 먹고 돌아보니 모두 아침에 분주하게 집을 나간 흔적이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나의 평화 뒹굴뒹굴 침대는 완전 정복, 으하하! 텔레비전도 내가 접수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을 먹자고 해볼 생각이다. 수다 떨면서 강사 아줌마, 엄마가 아닌 김순애로 돌아가서 맛난 점심과 함께 겨울 풍경을 즐겨볼 생각이다. 주어진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 언제나 평범함 속에서 평안을 찾으시길…….

 

사람들은 행운을 찾으려고 행복을 잊고 산다고 한다. 행복은 누구나에게 있는데……. 그 행복을 잘 간직하기를 바래본다. 모두 오늘도 승리하시고 웃으면서 사세요.

 


 

 

▲ 김순애 한국실버레크레이션 교육원 원장    

1년에 200회 이상 행사를 하고 200회 정도의 강의를 합니다. 늘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나만의 파라다이스, 보물섬 같은 실버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만날 때마다 주름진 얼굴에는 미소의 분칠을 해주고, 입술에는 호탕한 웃음의 루즈를 발라주고, 마지막 남은 열정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며 손잡을 수 있도록 그 거친 손바닥에 꿈을 쥐여주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늘 한결같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우찌 이리 이쁘노. 우리 예쁜 레쿠리 선생." 실버 친구들이 저를 `레쿠리 선생`이라 부르는 것은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이 잘 되지 않아서입니다. "선생님, 말이 너무 길어요. 그냥 레쿠리 선생이 좋아요."라고 말씀하십니다. 10년 동안 예쁜 레쿠리 선생이라 불리면서 저에게도 새로운 꿈과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등지는 날까지 즐거워하며 좋은 세상 나들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분들을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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