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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청장 바로소통실 첫 운영
전주이설, 등산로 정비, 주차단속카메라 설치 등 건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23 [18:07]
▲ 북구는 23일 주민소통실에서 첫 구청장 바로소통실을 운영했다. 신청 주민이 구청장에게 마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북구는 23일 1층 주민소통실에서 첫 구청장 바로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 구청장 바로소통실에는 송정동 정균식 통장, 효문동 윤주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손장완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8명을 차례로 만났다.


이날 첫번째로 대화에 참여한 송정동 정균식 통장 등 주민들은 송정지구 아파트 건설에 따라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어 효문동 윤주원 회장과 손장완 위원장은 상연암소류지 정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바로소통실에서 주민들은 전주 이설, 등산로 정비, 주차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건의를 했다.


주민들은 이동권 구청장에게 건의하고 제안할 내용을 꼼꼼히 메모장에 정리하거나 현장지도를 직접 프린트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구청장에게 "꼭 같이 현장에 나가보자"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동권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에 현장에서 바로 담당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거나 부서장이 직접 설명을 하도록 했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 나가보겠다고 약속했다.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주원 위원장은 "구청장과 일대일로 대화를 하며 우리 지역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오늘 건의한 내용이 꼭 해결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구청장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오늘 바로소통실에서 나온 건의와 제안은 부서별 검토와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바로소통실이 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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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3 [18:0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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