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일출과 함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새해 첫 태양처럼 2019년에는 동구에 밝은 기운이 가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새해는 오랜 조선업 불황을 이겨낼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무엇보다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활용하고 국ㆍ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행히도 지역 조선업체에 수주가 차츰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동구에 직접적인 온기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힘든 가운데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주민 여러분들을 뵐 때, 저 역시 힘이 납니다.
먼 길을 가면서 실패나 좌절 없이 단번에 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넘어지면 일어서면 되고, 실패했다면 다시 하면 됩니다. 우리는 전례 없이 크나큰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걸음 한걸음이 동구를 다시 발전의 도약대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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