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17일 영산대학교에서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함께 참석했다.
금년 가을학기에 최종입교를 완료한 25팀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사무공간 등 창업 인프라,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졸업 후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ㆍ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울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역 혁신창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민간ㆍ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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