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은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울신 븍구청)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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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은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청과 중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가 참여해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시 안전하게 승객을 구출하는 훈련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는 북구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승강기 관리주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관했으며 훈련 전 과정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참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도 승강기 사고의 사례 설명을 통해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방법, 사고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해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모든 구민이 승강기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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