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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초, `모두의 마블` 발달장애부문서 우승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 인천 송현초와 경합 끝에 2대 0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18:50]

 

▲  울산 무거초등학교 6학년 서태원ㆍ이상민 학생이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모두의 마블` 초등 발달장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무거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 6학년 서태원ㆍ이상민 학생이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모두의 마블` 초등 발달장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0일 밝혔다.


무거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시가 주관한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제10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지난 19일 종료됐다.


`모두의 마블` 발달장애 부문은 특수학급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 2명이 한 팀이 돼 2대 2 토너먼트식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경기다.
무거초는 결승전 인천 송현초등학교와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를 2대 0 완승으로 장식했다.


우승을 차지한 서태원, 이상민 학생은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생겨 방학에도 학교에 나와 틈틈이 연습했는데, 결과가 좋아 매우 기쁘다"며 "심심할 수도 있는 여름 방학에 친구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정필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꾸준히 실력을 쌓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거 어린이들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업해 만들어나가는 최초의 전국 단위의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7종목 8부문으로 진행됐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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