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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文대통령, 소득주도성장론 방향 전환해야"
"장하성 정책실장 비롯한 청와대 측근그룹 인사조치 하라"
 
뉴시스   기사입력  2018/08/19 [18:22]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9일 고용쇼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한 방향 전향(轉向)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모진 교체를 촉구했다. 김 사무총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자신의 가장 큰 잘못은 이 참상을 해결할 길과 방법을 알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참모와 이해집단이 무서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지금 문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용기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론) 방향을 전환하라"며 "당신을 둘러싼 이해관계망의 망령된 속삭임과 협박을 뿌리치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의 `고용쇼크의 원인분석을 하라`는 지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왜 고용 상황이 이지경이 됐는지 몰라서 하는 말이냐"며 "대통령이 `고용대책`을 내놔야지 이 국면을 모면하려는 `홍보대책`을 내놓으면 어찌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미 모든 전문가들이 피를 토하며 소득주도성장론이 헛된 망상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이 문제를 정부와 내각에 돌리면서 숨지말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경제 분야 참모진들의 경질을 요구했다. 그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참모들과 노조,시민단체,교수그룹 등 이해관계망의 회유와 협박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걸어나와 현실을 직시하라"며 "시장경제, 규제혁파의 대도를  걸어야한다"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의 결단과 방향 전향이 있다면 국민과 야당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을 것을 장담한다"며 "문 대통령의 방향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그 책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도 소득주도성장론의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내 측근그룹을 인사조치 하라"며 "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밀어붙인 인사와 그룹들과 대책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강행한 인사와 그룹 등을 인사조치 하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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