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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레방허우중, 남목중서 수업교류ㆍ홈스테이 실시
학생들 SNSㆍ서신 지속 교류
남목 버스킹 k-pop 문화 공연
학생들 한국 가정서 직접 체험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9:23]
▲  베트남 호치민시 레방허우중학교 국제교류단 16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자매학교인 울산 남목중학교에서 4박 5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 ^ 남목중학교)  


 베트남 호치민시 레방허우중학교 국제교류단 16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자매학교인 울산 남목중학교(교장 서정대)에서 4박 5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남목중학교 학생들은 2017학년도부터 베트남 자매학교 학생들과 SNS, 서신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으로 양국의 학생들은 영어, 미술, 음악, 체육 수업교류, 전통의상 체험, 급식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진로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교환하기, `남목 버스킹`k-pop 문화 공연을 함께 즐겼다.


특히, 2박 3일 동안의 홈스테이를 통해 레방허우중학교 학생들은 한국의 가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쌓았다.


교장은 "레방허우중학교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을 자신의 나라처럼 받아들이고 또 다른 가족을 만난 듯 친숙함을 느끼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밝은 얼굴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 훌륭한 홍보사절단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 서 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두 나라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방허우중학교 팜떵프억 교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남목중학교를 방문해보니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학교생활 모습, 훌륭한 시설 모두 인상적이었다"라며 "베트남 학생들도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울산 탐방을 통해 발전한 도시를 보고 큰 공부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화교류 행사를 신중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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