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정창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체험학습`을 학년별로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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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정창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체험학습`을 학년별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생태체험 해설사와 함께 태화강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에 태화강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됐고,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의 마음을 품었다.
2018학년도 `놀자[NOLJA] 프로그램 구안ㆍ적용을 통한 신바람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로 놀이체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는 삼산초는 학생들이 태화강을 걸으면서 체력을 기르고, 생태 체험과 연계한 즐거운 놀이 활동으로 사회성과 인성을 키우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학부모 도우미 20여명이 안전도우미로 활동해 학부모ㆍ학생ㆍ교사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교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창민 교장은 "놀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학교 주변 자연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학생참여수업의 한 형태이며, 체험학습을 하면서 학생 이마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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