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학진) 신민옥이 제33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팀에 안기며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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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학진) 신민옥이 제33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팀에 안기며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대회 다섯째날인 지난 4일 본선에서 1회전 102.4점, 2회전 104.3점, 3회전 104.7점, 4회전 103.6점 등 총점 415.0점을 쏘아 결승에 진출했다.
신민옥은 결승전 247.9점을 쏘아 247.7점을 얻은 충북 보은정보고 유선화을 0.2점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는 기쁨을 누렸다.
울산여상은 공기소총 단체에서도 신민옥(415점), 목서현(411.1점), 문영경(409.1점), 김다빈(404.6점) 조과 총점 1천235.2점을 얻어 3.1점 차이로 경북체고(1천283.3점) 김수아(414.7점), 김나희(412.4점), 김원정(411.2점), 김현지(402점)에게 아쉽게 금메달을 내 주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민옥은 개인 공기소청 금메달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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