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남구수영연맹(회장 정성훈)은 지난 21일 울산시 아마츄어 수구대회를 문수 수영장에서 개최했다. |
|
울산시남구수영연맹(회장 정성훈)은 지난 21일 울산시 아마츄어 수구대회를 문수 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구대회는 수심 3m 다이빙풀장에서 국제규격 골대에 맞게 경기를 펼쳤다.
20명씩 5팀으로 구성해 11명(골키퍼 포함)의 선수들이 세미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뤘고 독도(동해종단 독도대장정 울산선수단)팀이 우승, 수미사(수영에 미친 사람들)팀이 준우승, 3위 남구연합팀이 영광을 안았다.
울산시남구수영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심 3m에서 수구 경기 및 수심 5m에서 다이빙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에서 처음시도된 아마츄어 수구대회인 만큼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 수영 및 철인 동호인들뿐 아니라 수상인명구조요원들 에게도 주목받으며 다방면의 아마츄어 선수들이 경기를 참가했다.
정성훈 회장은 "이번 수구대회를 통해서 모니터링후 차후 3년내로 전국 수구대회를 유치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있고 울산남구수영연맹은 생활체육 수구대회를 매년 주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