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오는 8일 울산지역 대표 상설 벼룩시장인 태화강 나눔장터가 개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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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오는 8일 울산지역 대표 상설 벼룩시장인 태화강 나눔장터가 개장한다.
태화강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주민들이 가져와 싸게 팔거나 교환ㆍ기증할 수 있는 나눔 시장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11차례 개장한 장터에 2만4천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ㆍ환경ㆍ나눔 교육의 장으로 시민에게는 주말 가족단위 놀이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태화강 나눔장터는 8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차례씩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판매 참가신청은 개장일 2주일 전부터 나눔장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으로 사전접수만 가능하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리 260여석은 이미 신청이 마감된 상태이다.
한편 인형탈, 키다리 아저씨가 장터를 순회하면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자원순환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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