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오름동맹` 공동보조 구체화 착수
2차 관광 실무협의회ㆍ2017년 주요사업 협의
관광 부서장 관광 활성화ㆍ내년 예산확보 논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6/08/25 [16:31]
▲ 울산시는 25일 오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관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시 제공

울산시, 경주시, 포항시 등 `해오름 동맹` 3개 도시의 관광부서장들이 모여 2번째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3개 도시가 공동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필요한 예산도 미리 측정해 사전에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날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관광 실무협의회`를 열어, 3개 도시 간 관광 활성화 방안과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등 2017년 주요사업 8건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ㆍ군 관광부서장, 포항시ㆍ 경주시의 관광부서장 등 25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동맹 결성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해오름동맹` 도시 간 `맛 축제` 개최, `해오름동맹` 청년대장정, 해파랑길 걷기축제 공동 개최 등이 중점 논의됐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사업`은 해오름 동맹권 관광 발전 비전 및 전략과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 등을 수립해 향후 3개 지역의 관광발전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해돋이 여행상품 개발, 해안도로 연계 여행상품 개발, 도시 간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동해 남부권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맛 축제 개최`는 해오름 도시들이 서로 다양한 음식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해 3개 도시의 음식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식`이라는 새로운 관광 요소를 통해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밖에도 해오름동맹 청년대장정, 해파랑길 걷기축제 공동 개최, 해오름 크루즈선 운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이 과제들은 장기적 안목으로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번 회의에서 토의되었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의를 하고 2017년도 당초예산에 어떻게 예산을 확보하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종식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08/25 [16:3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