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태화강 스프링 재즈 페스티벌’사진.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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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한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산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조동희 트렙 등 17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울산재즈베스티벌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국내 재즈밴드들이 출연해 풍성한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한동안 중단되었던 ‘신인 밴드 경연대회’를 다시 진행해 본선에 진출한 4팀의 라이브 실황은 CD로 제작되어 월간 재즈 피플 구독자들에게 부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상패, 내년도 울산재즈페스티벌의 초청팀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1시간 간격으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신인밴드경연대회는 24일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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