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염성시(시장 왕영평)는 이상진 한국산업통산자원부 투자정책담당과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등 한국 대표단을 맞아 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왕영평 염성시장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염·한 우호교류와 합작 교류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왕영평 염성시장은 염성의 경제, 사회 발전과 중·한염성산업원이 건설 중인 염성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왕 시장은 “양국이 경제무역 등 긴밀하게 협조하여 심도 있게 진행 중이다.” 며 “현재 염성에는 1천 여 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활동 중이며 중국 염성월달그룹과 한국 현대자동차그룹 합작은 중한 산업의 성공적인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한 자유무역 협정체결 후 염한 합작 교류는 더욱 더 심도 있게 발전하여 나아갈 것이며 지금 염성에서 한국인을 위하여 한국성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 좋은 시설을 빠르게 건설 중인 동시에 염성은 한국 ‘신만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염·한 합작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진 한국 산업통산자원부 투자정책담당은 “염성시의 투자환경을 비교적 높이 평가된다.” 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도 중한 염성산업원에 대해 한국기업들이 염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울산남구와 염성이 경제, 문화, 여행 등 모든 분야에 비슷한 점이 많다” 며 “양국 도시가 우호 관계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부대중보 유지홍(刘志红) ·송금간(宋金淦) 기자, 사진: 김승춘(金胜春) 기자
번역 유군건 (刘君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