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무룡초등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구청 내 ‘북카페’ 공간에서 ‘무룡 재능기부 힐링 타임 발표회’를 가진다(사진=울산 무룡초등학교 제공) © 편집부 | | 울산 무룡초등학교(교장 김두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구청 내 ‘북카페’ 공간에서 ‘무룡 재능기부 힐링 타임 발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힐링 타임’ 발표회는 민원인들을 위해 12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진행되며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방송댄스, 합창, 플루트, 마술, 우쿨렐레, 음악 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에 매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및 동아리활동, 방과후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사회 주민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학교가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는 학교를 돕는 ‘쌍방향 교육기부 체제’를 통해 ‘문화가 숨쉬는 사람중심 문화도시 중구’ 를 실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남 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이 평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그야말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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