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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헌 우리가락 우리소리에 "얼쑤!"
2014울산소리경연대회 '大성황'
 
정리 김홍영 기자·사진 김생종 기자   기사입력  2014/10/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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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울산소리경연대회가 19일 울산 동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4울산소리경영대회가 신진국악인 등용과 전통문화예술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올해 2회째 개최돼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300년 역사의 전통 마두희 축제가 울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때, 2014울산소리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문화 예술인을 사랑하는 분들의 소신과 결단이 없었다면 결코 본 대회는 개최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경연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300년 역사의 전통축제 울산마두희축제가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마두희는 조선시대 울산지역의 큰 줄다리기로, 일제강점기에 명맥이 끊겼다 80여년만인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어 이번 2014울산소리경영대회와 더불어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울산 중구의 대표 거리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의장은 축사에서 “울산마두희 축제와 더불어 개최된 2014울산소리경연대회가 전통의 풍물과 소리를 찾는 뜻 깊은 경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서로간의 화합과 융화를 이끌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관람객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도민요, 경기민요, 사물놀이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 및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정리 김홍영 기자·사진 김생종 기자
 

<수상자 현황>
금상
사물놀이: 달빛물소리, 삼정초등학교 도깨비풍물패
남도민요: 한명숙 외 1명, 황지현(매곡중)
경기민요: 이혜영
은상
사물놀이: 태화동해오름풍물패,
남도민요: 신현석 외 1명, 이정은(명정초)
경기민요: 배은숙, 원경옥
동상
사물놀이: 달뜨락풍물패
남도민요: 백생금
경기민요: 김정순, 권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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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9 [18:5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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