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강동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성중심 전교생 어울림 한마당 1일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울산 강동중학교 제공)     © 편집부

울산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는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성중심 전교생 어울림 한마당 1일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들이 평소 희망하는 직업군을 사전에 파악해 그룹별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직업전문 강사와 장소를 선정했다.
 
특히 직업체험 과정에서 동료들과의 의사소통 및 협력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어울림 한마당 직업체험 행사로 진행,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울림 한마당 직업체험은 7~10명으로 구성된 그룹 단위의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 2개의 직업을 체험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배운 관련 직업을 직접체험하게 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직업의 미래전망을 탐색하도록 했다.
 
  직업체험 동안 그룹별로 공동과제를 부여하여 동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활동을 강조하여 인성교육과 직업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기화 교장은 “앞으로도 직업체험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의 직업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