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는 23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남초등교장단,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울산 남산초등학교 제공) © 편집부 | |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교장 이도웅)는 23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남초등교장단,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남산초에 따르면 인조잔디구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남구청의 지원으로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인조잔디 2500㎡, 트랙 1100㎡ 규모로, 올해 2월 27일 완공됐다.
주요 시설은 인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으로 학교 학생들과 운동장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체에 해가 없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시공됐다.
기존의 운동장은 모래와 흙먼지가 많아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새롭게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와 학교체육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터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웅 교장은 “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