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은 2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옥동 소재, 남산초등학교(교장 이도웅)에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서동욱 남구청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시설을 갖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 |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은 2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옥동 소재, 남산초등학교(교장 이도웅)에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서동욱 남구청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시설을 갖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남산초등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재순 교감의 경과보고, 이도웅 교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인조잔디운동장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5000만원, 지방비 1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같은해 12월 20일 조성공사를 시작해 올 2월 12일 완료됐다. 시설로는 인조잔디운동장을 비롯한 우레탄 육상 트랙 등을 갖췄다. 이날 이채익 의원은 “학교운동장이 인조잔디운동장으로 변모됨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학교체육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지역의 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 2013년 2월 28일 국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며, 금번 “국비 3억 5천만원 지원금으로 울산광역시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도웅 교장은 “금번 준공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며, “건강한 신체를 통한 건전한 정신을 갖추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학교의 운동장부지에 인조 잔디 및 트랙 등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이채익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박문광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지회 회장으로부터 주택관리사협의 주요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택관리전문가로서 효율적인 관리업무수행을 통한 관리비 절감,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 등 입주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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