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 편집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이 이들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공사가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등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다 조합원이 이미 모집돼 있어 분양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동산시장의 영향을 받아 현재 울산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을 결성해 아파트나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현재 북구 중산동 일원에 (가칭)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구성은 62㎡, 72㎡, 84㎡A,B-type 4가지타입으로 4bay 구조로 최적화된 설계로, 총 868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천강 및 동대산을 끼고 있어 울산의 몇 안되는 청정지역으로 그주변에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신흥 배후 도시로서 도농 복합적인 쾌적한 주거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근 대단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중산동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교통은 2018년 오토밸리로의 개통으로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까지의 출, 퇴근길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진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이 내집을 마련하는데 있어 안정성, 저렴함, 속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수 있어 울산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현재 70%가 넘는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 졌다고 하며, 평단 조합가는 3.3㎡당 680만대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다고 한다.   문의)256-7557
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