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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 미래 선택해달라"
강길부 “시민 원하는 후보선택”
 
김완식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17:49]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울산시장 경선결정을 앞두고 강길부?김기현 후보는 10일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이라는 자리가 아니라 시장이 되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뛰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정책은 사라지고, 네거티브만 난무했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온갖 흑색선전, 허위사실로 경선이 얼룩졌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유령단체까지 출현하는 희대의 네거티브가 등장했다"고 지적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거 저는 '아름다운 경선, 희망을 드리는 경선'이라는 경선원칙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냈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경선은 네거티브를 일삼는 후보와 정도를 가는 후보, 과거로 회귀하는 후보와 미래로 전진하는 후보의 싸움"이라며 "새누리당의 정통파, 대한민국의 정책통인 김기현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 후보도 이날 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은 소수권력자가 원하는 후보냐, 울산 시민이 원하는 후보냐의 싸움”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6일 TV토론과 9일 합동연설회에서 누가 울산시장으로서 자질과 도덕성을 갖추었는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도 했다.

강 후보는 “울산시장이 되고자 하는 자는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며 “더구나 공직후보자의 정당한 도덕성 검증을 흑색선전이나 유언비어로 몰아가는 것이 흑색선전이고 네거티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진심이 담긴 깨끗한 후보 강길부를 선택해 달라”며 “깨끗하고 검증된 일꾼 강길부는 시민들만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12일 경선을 통해 울산시장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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