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피플
오피니언
광역매일TV
문화/스포츠
기획특집
부산/영남
편집
2024.04.23 [10:21]
전체기사
공지
회사소개
전화번호 안내
지국안내
개인정보보호정책
회원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울산광역매일 윤리강령
편집규약
자살보도를 위한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 실천요강
독자권익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운영규정
기사제보
보도자료
HOME
>
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504회> 모이면
물방울이 모이면 강을 만들고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모래알이 모이면 벽돌이 되고 사람의 집을 만드는 ...
<제503회> 동백꽃
꽃 진자리마다 눈물이다누가 울고 갔는지 가지마다 동백꽃 그렁그렁하다울기는 왜 울어사는 게 다 그렇고 ...
<제502회> 별이 된 서포
남해도에 핀 동백꽃은 꽃마다 별들의 적소입니다하늘에서 살아야 할 별들이오랏줄에 꽁꽁 묶여 붉은 눈을 ...
<제501회> 상생의 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영일만 호미곶등대박물관 앞 해안에 자리 잡은 상생의 손 조형물이 일 ...
<제500회> 종이와 연필
종이와 연필의 힘으로 문학은 섭니다한 편의 글이 허기를 채울 수 없어도깊고 넓은 마음 그릇을 채울 수 ...
<제499회> 詩人에게
책상머리에 앉아서 ‘詩’자를 들여다본다言(말씀) 따라 寺(절)에 가면 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인가절에 ...
<제498회> 김만중의 신新 세한도
꽃이 피었거니 마당 건너 매화나무를 바라본다쳐다보겠거니 매화나무가 기지개를 켜며 실눈을 뜬다 아직 ...
<제497회> 겨울 숲
옷을 얇게 입었더니 춥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겨울 숲에 가봐라나무들이 벗은 몸으로서로에게 눈짓을 보내 ...
<제496회> 한라산 구상나무
구상나무가 죽어가고 있다해발 1,700미터 한라산 백록담 부근 구상나무 군락지가온통 하얗게 변했다여기저 ...
<제495회>곡哭
시장 통에서 저녁 해를 지고 온 늙은 아들이 아랫목을 확인 한다베개가 되어있는 아버지가인기척에 한 쪽 ...
1
2
3
4
5
6
7
8
9
10
53
뉴스
포토
본사 주최 2024 태화강 연날리기대회 성료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