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선암동 주민센터(동장 최재학)는 16일 대한적십자와 한진에서 후원하고, 태광비둘기봉사회(회장 이정선)에서 추천해 저소득 4대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4대 취약계층 304가구를 대상으로 단위봉사회별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태광비둘기봉사회에서 선암동 6세대를 추천해 집집마다 이불을 전달해드리고 안부인사를 전했다.
이정선 태광비둘기봉사회장은 “이번 여름은 무척 더워 어려운 분들이 조금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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