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진 중인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 현장평가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1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 프로그램의 기획ㆍ수행 역량을 비롯해 이용 실적ㆍ만족도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심사했다. 또 전담 인력ㆍ장애아 돌보미 관리, 정보관리 체계,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도 함께 평가했다.
울산시는 돌봄서비스 참여자 265명, 휴식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400명 등의 실적, 장애아 돌보미 1,344명 양성 등 안정적인 돌봄 인력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 성과가 인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장애아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경제ㆍ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와 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간 1,200시간 내에서 본인 부담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0%를 초과하는 가정은 이용료의 40%를 부담한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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