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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거제시 소노캄 릴리홀에서 경남도 주최 `국가 융합망 이원화 기반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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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도정 업무와 행정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국가 융합망 이원화 기반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거제시 소노캄 릴리홀에서 열린 사업 완료 보고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소방 정보통신 담당자,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ㆍ운영 사업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국가융합망 이원화 연계 인프라 구축, 지역ㆍ사업자별 통신망 이원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통신 대역폭 확대, AI(인공지능)ㆍ지능형 시스템 연계 기반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공공 전용통신 인프라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8개 시ㆍ군청과 소방서, 사업소 등 총 192개 행정기관을 연계한 고품질 행정통신 서비스를 구축했다.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 통신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는 기존의 단순 장비ㆍ선로의 이중화 방식에서 나아가 주요 전송 장비를 창원 본청과 진주 서부청사로 분리 구성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통신망이 자동으로 우회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시군과 소방서 등 주요 행정기관 전송망을 주망과 예비망으로 분리하고, 통신사업자까지 이원화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및 소방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지원을 받아 기존 단일 접속 방식의 국가융합망을 이원화 구조로 고도화했으며, 국가융합망 전체 구축 완료 시점에 맞춰 경남도청 창원 청사와 진주 서부청사를 각각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는 통신 대역폭도 기존 대비 최대 25배까지 확대하여 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지능형 CCTV 관제, 클라우드 활용 등 차세대 디지털 행정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영애 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은 도민 안전과 행정 서비스 신뢰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단 없는 경남도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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