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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주홍 교육감 예비후보, 조용식 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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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ㆍ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주홍 예비후보가 구ㆍ군별 `기초학력 책임지원센터` 설립을 전면에 내세우며 교육복지 강화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학습 결손을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습 부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구ㆍ군 단위 지원센터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촘촘한 학습 안전망으로 `학습 결손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보편적 복지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그는 "급식, 교복 및 체육복, 수학여행비, 학습준비물, 건강검진 및 주치의 제도, 졸업앨범비 등을 포함한 `초ㆍ중ㆍ고 6대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방학 기간 중 월 10만원씩 연간 5개월간 문화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학생에게 교육지원금을 지급해 학습과 진로 준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육복지는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만한 예산 구조를 개혁해서라도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환경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편성하고 에너지 자립학교 구축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도입으로 학생들 스스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기후위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문제로 지금 당장 기후 행동을 실천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울산은 과거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공해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지만 태화강을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려 낸 기적의 생태복원 역사를 가진 도시로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세계적인 생태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생태 도시에 걸맞은 울산형 생태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생태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은 학교 자율 시간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연간 최소 10차시 이상을 필수 편성하도록 하여 교육과정에 정규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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