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산은행ㆍ수출입은행ㆍ경남은행, 수출기업 금융지원 `맞손`
정책금융-지역금융 협력…부울경 생산적 금융 확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6/04/16 [18:03]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6일(목),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은행장,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BNK부산은행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동남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환율 변동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한 실물경제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은행은 16일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지역 특화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무진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 투자처 발굴과 금융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상시 협력 구조를 통해 금융지원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협력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 확대와 함께 정책금융의 현장 확산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의 경우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지원이 결합될 경우 시장 다변화와 리스크 대응 능력이 동시에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6/04/16 [18:0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