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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8일 <암각화 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 모습. (사진=울산암각화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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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이 반구천 암각화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각화 공작소`는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2분기에는 국보 반구대 암각화의 대표 문양인 `고래`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암각화 속 고래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고, 고래가 움직이는 장치인 오토마타를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단순 관람이 아닌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확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4월 25일, 5월 30일, 6월 27일 등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회당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매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울산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반구대 암각화의 상징인 고래를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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