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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2024 국감 우수의원상 선정
법률소비자연맹 감시단 평가…5년 연속 수상 기록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5/01/23 [19:38]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울산광역매일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서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매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게 수여되는 국리민복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1천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하고 평가한 뒤 선정, 시상된다. 

 

22대 국회 1차년도인 2024년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서범수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사회 전반의 부조리 개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지역균형발전에 집중한 것이 이번에 높게 평가됐다.

 

감정평가 업계의 구조적 담합 문제, 항공기 지연 문제, 신축아파트 승강기 준공 전 사용 문제, 고속도로 터널공사의 미승인 중국산 자재 사용 문제, 철도시설 등에서의 국산 위장 중국산 CCTV 사용문제, 신축 아파트 입주 사전방문 하자보수 폭증 문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조직기강 확립, 정책 강화, 디지털 성범죄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기형적 직무 구조에 따른 업무 공백, 양육비 선지급제 준비단 발족 지연 문제, 은둔형 청소년 지원사업 졸속 추진, 아이돌봄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 딥페이크 대응 문제, 불법촬영물 대응을 위한 부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서범수 의원은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고, 국리민복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울주군민들께서 항상 저를 믿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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