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설을 앞두고 `풍속업소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36개 업소를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산경찰청ㆍ경찰서 소속 풍속단속요원과 기동순찰대 등 총 124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서면과 해운대, 연산동 일대 유흥밀집구역과 풍속업소 133곳을 점검했고, 그 결과 36곳을 단속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풍속영업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 추진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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