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 시장은 연령대 골고루 긍정 평가를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7~12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분석한 결과 김두겸 시장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의 평가는 62%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의 평가는 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의 경우 `어느쪽도 아님`, `모름ㆍ응답거절`은 각각 4%ㆍ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6월까지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 긍정평가는 56%, `잘못하고 있다` 라는 부정평가는 28%로 조사됐다.
김두겸 시장의 연령별로는 7~80대에서 긍정평가는 각각 70%ㆍ80%를 기록했고 18~29대에서는 66%로 조사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40대에서는 긍정평가 46%ㆍ부정평가 36%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지난해 7~12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국민 18세이상 1만9천25명(17개 시도별 최대 5천71명, 최소 152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9%포인트다. 평균 응답률은 11.9%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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