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울산복지재단은 12일 울산시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4천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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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복지재단은 12일 울산시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4천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헤드,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2억4천100만원의 성금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 상품권으로 전달되고, 1억4천100만원은 지역 아동센터 도서 지원, 청소년 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돼 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헤드는 “S-OIL은 울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큰 어려움에 놓인 상황에서 통 큰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 및 주유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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