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고봉준)는 지난 9일 포항 봉좌마을에서 동구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참가한 아동들은 이날 다양한 농촌 체험과 숲놀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고봉준)는 1989년 2월 등록된 단체로 동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아동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떡국떡 판매 수익으로 저소득 어린이 돕기 등을 하고 있다.
동구아동위원협의회 고봉준 회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동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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