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사진=울산박물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일과 11월9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둥실둥실 떠있는 울산의 보물`을 운영한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사지십이지상사리탑을 비롯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폐플라스틱을 녹여서 흔들개비(모빌)로 만들어 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