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야음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체육 축제`를 운영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는 지난 4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체육 축제`를 운영했다.

학교체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야음초는 학생들에게 학교체육 수업의 배움을 실제 삶으로 확장하는 경험으로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교체육 축제는 놀이 한마당과 남구가족센터, K-전래놀이협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지역사회 체육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한 놀이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축제에는 저체력 학생과 체육을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참여해 다문화 놀이부터 로봇축구와 같은 이(E) 스포츠(E-SPORTS)까지 다양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를 직접 체험했다. 

김인주 교장은"체육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도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고 체육과 건강한 삶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