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남구에 사업장을 둔 초기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로 △임차료의 50% 범위, 최대 80만 원의 임차료 지원 △세무회계, 경영,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 △창업선배 멘토단의 멘토링 △창업가 육성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40개 청년 창업 점포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체 운영 규모, 신규 고용창출 여부 등 사업장 운영 현황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경영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구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 현장점검으로 각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남구에서 성공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