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옥현어린이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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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018년~19년생의 유아와 보호자 총 13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옥현근린공원에서 직접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며, 숲과 열매에 대해 알아보고 숲놀이를 해보는 `숲에서 놀아요`, 2교시에는 토피어리 원예 체험을 하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살펴보는 `동물 가족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library)의 도서관 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옥현어린이도서관은 특색 있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해서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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