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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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남구 자원봉사센터 365 베스트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안전수칙 리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저감시설 확대ㆍ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에 선제 대비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을 전파 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홍보해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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