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순환거버넌스 이충우 ESG 본부장과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기획재무본부장 © 울산광역매일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폐전기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울산 본사에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냉장고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한다.
석유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홍보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체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석유공사는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한 새 활용(업 사이클링) 제품 생산,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전사적 친환경 활동인 ‘G9’KNOC플로깅 추진 등 탄소중립 기여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