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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 폐선부지, 주민 친화 공간 탈바꿈
10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2026년 1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서범수 의원 "유휴부지 활용위해 노력했는데…공모 선정 환영"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8/07 [19:06]

▲ 서범수 의원  © 울산광역매일



울주군 옹기마을 폐선부지가 주민 친화 공간으로 바뀐다.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7일,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일원 옹기마을 철도 유휴부지가 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철도공단은 지난 1월,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지난 7월31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선정을 마쳤다.

 

울주군은 공모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서 발생한 폐선부지를 옹기마을과 연계해 맨발걷기 길, 옹기터널, 불가마 실감 콘텐츠,  노천족욕탕, 워터스크린, 데크쉼터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흙, 물, 바람, 나무, 불 등 옹기를 이루는 5가지 원소를 테마로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약 97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할 계획이라는 구체적이고 짜임새 있는 내용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업은 오는 10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 1월 착공,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범수 의원은 "옹기마을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는데, 철도공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챙기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 확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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