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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저출산시대 어머님의 가르침
 
김수헌 전 서라벌대 겸임교수   기사입력  2024/08/04 [19:14]

▲ 김수헌 전 서라벌대 겸임교수  © 울산광역매일

- 결혼식

 

 지난주 조카 결혼식이 있었다.

 

 건강하게 성장한 선남선녀 한쌍이 일가친척, 친구, 동료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부부관계를 맺는 의례 또는 계약이 이루어 졌다고 세상에 알리는 성스러운 자리였다. 필자는 이 자리에서 고인이 되신 어머님의 모습과 평소 자녀들에게 당부하시던 말씀이 떠올랐다.

 

 미래 세대는 형제가 많은 사람들이 축복받는 시대라면서 조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녀를 많이 두는 사람이 자녀들에게 금전적 상속보다 더 값진 일이 될거라 면서 설명하시던 모습들이 머리를 스쳐 간다,

 

 넷째 여동생 아들 결혼식에는 손자 손녀 16명 증손자 증손녀 15명이 함께 참석한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

 

 저는 참 뿌듯하고 멋진 자리라고 생각한다.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평소 어머님의 가르침이 모든 자녀 들에게 긍정적 전달이, 손자 손녀 에게도 전달되어 현재 결혼한 손자 손녀들을 보니 가정마다 2~3명의 자녀를 둔 모습에 외삼촌 으로써 만감이 교차하는 자리 였다.

 

- 가정ㆍ학교 교육의 중요성

 

 저출산 시대 금전적 지원. 인위적 정책으로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현실과 조카 결혼식 풍경을 비교해 보면서 어릴적부터 가정교육, 학교교육이 정말 중요 하다는 말씀을 정책 입안자나 정치적 권력을 쥔 사람들에게 조언 해 보고자 오늘 이글을 쓰게 되었다.

 

- 애국자가 따로 없다.

 

 국가와 국민. 대한민국을 위하여 널리 이름을 알리는 사람.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훌륭한 분들, 훈ㆍ포상을 받으신 분들, 전부 국가와 지역사외, 이웃을 위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 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일 아라고 생각 할지 몰라도 훌륭한 가족관, 가족관계에 대한 가족 간의 모임 형제들 간의 합심하는 행동 등으로 미래세대들 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 한 일들이지민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열이 되듯이 미래 세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부분들 이것이 바로 보통국민들이 하는 진정한 애국자라 생각한다.

 

- 미래사회

 

 AI와 로봇이 많은 생활을 대체하는 시대, 언니ㆍ오빠ㆍ형님ㆍ이모ㆍ삼촌ㆍ4촌ㆍ6촌 이라는 단어가 사라져가는 시대,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되어가는 시대 결혼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있는 현실적으로 무거운 짐들이 억누르는 시대 

 

 결혼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의 시대, 자녀 육아문제, 경제적 문제, 시간적 문제, 사회적 문제 왜 내가 자녀를 위하여 고생 해야 하는지를 이해 못하는 시대.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살아가는 시대, 정말 각박하고 힘든 시대입니다. 그러나 결혼식장 에서의 모습들과 같이 조금만 긍정적 사고로 동전의 양면을 다시 한번더 생각 해 본다면 현실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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