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  © 울산광역매일

울주군 온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수진)가 7월 31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스레 조리해 점심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곽수진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몸보신하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산읍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