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두왕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에서 미래유권자 체험 교실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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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지난 23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에서 미래유권자 체험 교실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유권자 체험 교실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거관리위원회가 연계해 선거 체험을 해보며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배우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둠을 나눠 모둠별로 정당을 만들고 정당의 성격에 맞는 정당의 이름을 만들었다.
모둠별 정당에서 가상의 선거 후보자를 등록하고 후보자 공약도 작성했다.
학생들은 만들어진 공약을 직접 심사하고 우수작도 선정했다.
이어 정당별 후보에게 직접 투표하고 개표 절차를 거쳐 대표를 선출했다. 선거 장비를 이용한 투표지 분류와 개표 체험, 기표 모양의 유래와 의미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이용만 교장은 "이번 선거 체험 교실이 단순한 선거 체험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 공약을 작성하고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경험으로 문제해결력과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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