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상시 개장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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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상시 개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상시 개장되는 물놀이장은 총 5개소로 동평공원 물놀이장과 강변공원 물놀이장, 와와공원 물놀이장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 등 2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와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한편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6월22일부터 7월21일까지 주말에만 물놀이장을 운영했었다. 우천으로 휴장하는 날을 제외한 정상 운영일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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