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교육수련원은 우수 시설 견학의 하나로 지난 19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과 신화랑풍류마을, 카페 랜드스케이프를 탐방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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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수련원(원장 서찬임)은 우수 시설 견학의 하나로 지난 19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경북 포항)과 신화랑풍류마을(경북 청도군), 카페 랜드스케이프(경북 청도군)를 탐방했다. 지난 3월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관계자 등으로 시설환경개선 전담팀을 꾸렸다.
공간 재구조화와 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고자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시설환경개선 전담팀과 울산교육수련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의 해양 관련 수련 과정을 살펴보고 안전 체험관과 모험시설을 둘러봤다.
복합문화관광단지인 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다양한 치유(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살펴봤다.
카페 랜드스케이프에서는 인문과학 지식을 응용해 설계하고 조성한 토지와 경관을 비롯해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물놀이와 여러 가지 놀이 공간을 돌아봤다.
한편, 지난 2003년 5월 울산 북구 강동해변 옛 신명분교 자리에 개원한 교육수련원은 교직원과 울산시민의 휴양시설로 운영돼 왔다. 개원한 지 20년이 지난 교육수련원은 콘도형 숙박 위주 시설을 개선해 평일에도 치유할 수 있는 교직원 복지시설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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