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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 우주항공청 직원 정주여건 개선 박차
김명주 경제부지사, 진에어 사천~김포 증편 건의
우주항공청 경유 시내ㆍ외버스 노선 신설ㆍ운행 등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4/07/11 [17:33]

▲ 김명주(오른쪽서 세 번째)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3일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운항 증편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 울산광역매일

경남도가 사천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접근성 개선과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에는 현재 114명이 근무 중이다.

 

지난 한 달간 산업계ㆍ연구계와의 협력 및 소통에 주력하며 발사체ㆍ위성ㆍ우주과학 탐사 부문별 기업ㆍ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는 등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우주항공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우주항공청을 기점으로 사천공항,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을 방문하는 산ㆍ학ㆍ연 관계자와 우주항공청 직원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천공항 항공편 증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진에어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소형항공사를 대상으로 김포~사천 신규노선 취항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7월부터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전입을 축하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10만 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를 이주정착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만큼 항공 수요에 대비해 항공편 증편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기업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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