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MnM, 소외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제철 건강식 전달  © 울산광역매일

울산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11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산읍 저소득 취약세대 100가구에 1천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제철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S MnM 오창호 이사와 김우진 노조사무국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LS MnM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및 취약

세대에 건강한 제철 먹거리 제공과 안부를 직접 살피기 위해 기획했고, 작년부터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제철 건강식 꾸러미에는 여름김치 3종과 한우 사골곰탕, 간편식 등 식료품 10여종이 담겼고,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준 LS MnM에 감사하다.” 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LS MnM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