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열린 ‘2024년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 현장 간담회’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 김준기 울산2공장 노조위원장, 노·사·민·정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
울산 남구는 11일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는 산업현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실상에 보다 적합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 김준기 노조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위원장 주재로 `2024년 노사민정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세미나 및 산업안전 준수를 위한 공동선언 등 노ㆍ사ㆍ민ㆍ정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안)으로는 산업안전 홍보활동 추진, 노ㆍ사ㆍ민ㆍ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등 운영, 노ㆍ사ㆍ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운영, 노사화합사업 지원 등 5개 단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ㆍ사ㆍ민ㆍ정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고용ㆍ노동 현안의 해결과 심의를 위해 2015년 9월 출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며, "소중한 의견을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사업에 반영해서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